
삼익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종식)은 22일 달서구청에서 열린'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달서구청을 비롯해 관내 관계기관들이 함께해 ▷결혼친화 환경 조성 ▷인식 개선 캠페인 ▷결혼 장려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삼익신협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결혼응원 적금'을 출시해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삼익신협의 '결혼응원 적금'은 달서구청의 결혼연계 프로그램이나 청년 만남 행사에 참여한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상품 대비 상향 된 6%의 적금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협의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결혼자금 상담, 자산형성 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연계한다.
삼익신협 박종식 이사장은 "결혼과 출산의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우리 신협은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삼익신협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무료급식',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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