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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교육, 메타버스로 진입…대신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실습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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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1만8천여 명 부족…가상실습으로 인력난 해소 시동
현장 구현형 콘텐츠 '메타데미' 도입…외국인 맞춤 실무 교육 강

대신대학교와 라온메타는 외국인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맺었다. 대신대 제공
대신대학교와 라온메타는 외국인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맺었다. 대신대 제공

요양보호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전문 교육이 메타버스 기술과 만난다.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는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사 라온시큐어의 자회사인 라온메타(주)(대표 이순형)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요양보호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경상북도 내 요양보호사 수급 격차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체결됐다.

최대해 대신대 총장은 "2028년까지 경북 내 요양보호사 수요와 공급의 차이가 약 1만8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신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맞춤형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신대는 외국인 대상 교육의 특수성과 돌봄 업무의 전문성을 반영해, 법정 교육 외에도 현실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기반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요양보호사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실무 능력 향상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라온메타(주)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의 요양보호 콘텐츠는 실제 현장을 가상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돌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복 학습하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콘텐츠 개발, 가상 실습환경 구축, 외국인 대상 교육 운영 등에서 지속적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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