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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색으로 빚은 하루…대구한의대 청도여성대학, 예술로 마음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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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문학마을·동락갤러리 체험…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현장학습
도자 접시 만들며 창의성과 정서 치유…여성학습자들 큰 호응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현장학습 프로그램 후 기념촬영하는 교육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현장학습 프로그램 후 기념촬영하는 교육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가 예술 체험을 통해 여성 평생학습자들의 창의력과 정서 안정을 도모했다. 청도여성대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학습은 도예와 도자회화 실습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문섭)는 최근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도예 및 도자회화 체험' 현장학습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차 현장학습은 칠곡군 송산 3리 문학마을 벽화 감상으로 시작해 외양간과 촌집을 개조한 동락갤러리의 전시작품 감상, 전통차 체험에 이어 도예 및 도자회화 이론 강습과 실습으로 이어졌다. 특히 도자 접시를 직접 빚고 그림을 그리는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예가를 꿈꾸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여성학습자들에게 흙과 물감을 통해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 증진과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흙을 만지고 형태를 잡으며 손끝의 감각을 일깨우고, 도자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예술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김문섭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예술 체험은 여성 대학 교육생들에게 자기 효능감과 감정적 안정, 창의성을 길러주는 아주 효과적인 학습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예술 교육을 통해 자아실현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대구한의대와 청도군이 협력해 운영하는 평생교육과정으로, 3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4주간 진행된다. 여성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지역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현장학습 프로그램 모습.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현장학습 프로그램 모습. 대구한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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