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31분 경북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산 41-13 영주댐 인근에서 포탄 2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부대가 출동, 안전 조치를 취했다.
이날 포탄은 영주댐에서 낙시를 하던 낙시꾼이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 포탄은 녹이 많이 슬어 있는 상태여서 정확히 무슨 종류인지 구분이 안된다. 발견 즉시 군부대에 인계했다"며 "아마 6.25때 사용하고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포탄 제거 작업에는 소방인력과 경찰, 군인 등 12명과 장비 2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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