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문수 '수도권' 민심 잡기 vs 이재명 TK·PK '험지공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선 후보, 선거 이틀 앞두고 막판 총력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밀양시 밀양관아앞에서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밀양시 밀양관아앞에서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거를 이틀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찾는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 등 '험지 공략'에 집중한다.

1일 김 후보는 유세에서 '필승의 박동,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체 유권자 과반이 모여있는 수도권에서 표심을 잡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

김 후보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를 시작으로 경기 성남·구리·남양주·의정부와 서울에서 유세한다.

유세를 시작하는 광교신도시는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이룬 성과 중 하나로 꼽는 곳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코엑스, 은평구 연신내역, 서대문구 신촌역, 마포구 경의선 광장, 강서구 화곡 사거리 등 주말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유세한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유세를 시작한다. 이어 대구, 울산을 거쳐 저녁에 부산역에서 이틀간의 '경부선 유세'를 마무리한다. 전날엔 경기 평택시, 충북·세종·대전을 방문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난 13일에 대구·경북과 울산, 14일에 부산, 경남을 방문했고 15일에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제16주기 참배 일정을 겸해 경남 양산을 찾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에도 '골목골목 경청투어' 방식으로 영남 지역 소도시들을 훑은 바 있다.

이 후보는 영남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더라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막판까지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빛의 혁명'을 강조하는 의미로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역시 젊은 이미지를 내세워 마지막 총력 집중유세를 벌인다.

화성 동탄지역을 지역구로 둔 이준석 후보는 이번 주말 내내 수원, 동탄 등 경기도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집중 유세에 함께한다.

주말 유세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 ▷교육 인프라 확충 ▷산업단지 유치 등 이 후보의 경기도 공약을 알리고, '미래를 여는 선택, 새로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정치교체·세대교체를 강조할 방침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