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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동주택 입주민 불편 해결하는 '현장기동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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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인력 5명으로 구성·가동
시설물 유지관리 신고 접수 및 처리 역할 수행

안동시가 안동시설관리공단 인력 5명으로
안동시가 안동시설관리공단 인력 5명으로 '현장 기동대'를 꾸려 지난달 입주 완료한 선진이동주택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없애는데 나서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5월 말 75단지 841동의 선진이동주택에 산불 피해 이재민 입주를 완료한 이후, 이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기동대'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시는 안동시설관리공단 인력 5명으로 현장 기동대를 꾸렸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은 전등·수도·누수 등 시설설비 문제, 단지 담당과장과 협업 및 소통, 선진이동주택 A/S 접수 및 관리, 기타 시설물 보강 등에 즉각 대처해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이들 현장 기동대는 지난 4월부터 TF팀을 구성, 입주 전부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입주 청소 지도, 입주민 민원 접수 및 응대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지난 한 달 동안 319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설관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선진이동주택에 잘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 청소부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한 시설관리공단 기동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언제든 즉시 출동해 입주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앞으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안동시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안동시설관리공단 인력 5명으로
안동시가 안동시설관리공단 인력 5명으로 '현장 기동대'를 꾸려 지난달 입주 완료한 선진이동주택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없애는데 나서고 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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