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이 내분비내과를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3일 효성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 내분비내과 개소식을 진행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 내분비내과 개설로 효성병원에는 기존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전문의와 더불어 8명의 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진행한다.
또 산부인과 18명을 비롯, ▷영상의학과 4명 ▷유방갑상선외과 2명 ▷소아청소년과 5명 ▷가정의학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2명 ▷신경과 1명 등 총 41명의 분야별 전문의들이 분야별 체계적 협진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다양한 협진 체계를 갖춤으로써 효성병원은 산모와 여성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5회 연속 전문병원지정에 이어 지난 4월,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조사를 무사히 마쳐 4회 연속 의료기관 평가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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