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로 떠난 보물찾기 단체 임장

MBC '구해줘 홈즈' 6월 5일(목) 오후 10시

MBC
MBC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300회 특집으로 경주 단체 숙박 임장기가 방송된다. 경주 단체 임장은 '홈즈' 코디들을 두 팀으로 나눈 뒤 팀원들의 위시 리스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검정돌 팀은 양세형의 경주 위시 리스트인 보물찾기를 위해 이동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유적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쪽샘 유적지'(옛 쪽샘마을)로 국립 경주 문화유산 연구소 사람들이 발굴 작업 중이다. 발굴 담당자가 이 곳에서 1천550년 전의 신라 무덤이 드러나고 있는 중이라고 소개하자, 김대호는 사실상 '홈즈'에서 가장 오래된 곳을 임장하는 것이라며 놀라워한다.

전문가의 충분한 설명을 들으며 보물찾기에 나선 양세형은 땅속에 묻힌 토기를 발견하고는 빗살무늬 토기를 발견했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이에 김대호와 장동민은 빗살무늬는 신석기시대 토기라며 "진짜 무식하다"며 핀잔을 준다.

한편, 구슬땀을 흘리며 본격적인 발굴 작업에 돌입한 김대호는 순식간에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문가는 "김대호씨 이러면 도굴꾼입니다."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가 싸늘하게 변했다고 한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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