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의 동반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동의한방촌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한방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3대 문화권(유교·가야·신라)과 낙동강 백두대간 관광진흥 SOC 사업의 성공적 운영 시설인 동의한방촌에서 운영되며, 전통 한방을 주제로 한 의료·체험·웰빙 콘텐츠가 구성됐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천년물 오일 디톡스 한의 테라피 ▷피톤치드+산소 흡입실 챔버 ▷맞춤형 재활운동 처방교실 ▷옥상 루프탑 한방 웰니스 로드투어 & 패밀리 포토존 ▷한방촌 웰니스 스탬프 투어 & 미션 기념품 제공 ▷싱잉볼 메디테이션 마음챙김 명상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에센스 화장품 만들기, 나만의 향수 제작, 약차 오감 체험, 향주머니 만들기 등 오감형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동의한방촌 최용구 촌장(대구한의대 한방웰니스산업경영학과 교수)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최용구 촌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맞춰 한방문화체험을 선도하는 동의한방촌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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