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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추리물은 처음이라 자신 없었는데…쾌남 캐릭터로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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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나인 퍼즐'에서 집요한 형사 역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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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나인 퍼즐'. 디즈니+ 제공

"추리물은 처음이라서 자신이 없었는데, 자기만 믿고 오면 된다는 윤종빈 감독님을 믿고 도전했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 새 시리즈 '나인 퍼즐'에서 형사 한샘 역을 맡은 손석구가 촬영 소회를 밝혔다. 손석구는 10년 전 발생한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관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손석구는 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이나와 한샘의 관계였다"고 짚었다.

그는 "둘은 분명히 의심의 관계로 시작하지만, 그런 관계로 길게 끌고 가고 싶지는 않았다. 대본상으로는 7∼8회까지 서로를 의심하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었지만, 감독님의 조언에 따라 의심의 방향을 이나 외에 다른 캐릭터에게로 돌리고, 둘은 한 팀처럼 공조하는 모습을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잘하는 연기는 캐릭터들이 만남을 통해서 감정을 나누는 드라마인데, 정교한 정보 전달이 중요한 추리물에서는 연기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게 나랑 맞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돌아봤다.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에 이어 세 번째 형사 역할을 맡은 손석구는 한샘이 "보다 만화적인 느낌의 캐릭터였다"며 "'쾌남' 이미지를 살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본에 쓰여 있는 한샘은 훨씬 딱딱하고, 수사에 집중하는, 감정 폭이 작은 캐릭터였는데, 이나와의 케미(호흡)를 살리기 위해 조금 더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쾌남'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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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나인 퍼즐'.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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