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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장남 결혼 앞두고 '테러 모의글' 올라와…경찰, 작성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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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을 마치고 잔디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혜경 여사.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을 마치고 잔디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혜경 여사.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씨의 결혼식이 다가오는 주말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통령 가족에 대한 테러 모의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전날 늦은 오후 '이 대통령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접수한 SNS 게시글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동호씨의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를 언급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해 게시글 작성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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