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보건소, 12일 영천공설시장서 구강상태 체험·확인 기회 제공

영천시 치과의사회와 '찾아가는 구강건강 체험부스' 운영

지난 9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운영된
지난 9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구강건강 체험부스' 모습.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천공설시장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영천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입속 세균 관찰 ▷칫솔질 마스터 클래스 ▷치아상식 챌린지 ▷내 입냄새, 실화냐? ▷입속 고민 상담소 등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신체활동사업과 연계해 '시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입속 건강, 숏폼에 담다' 공모전도 진행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 중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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