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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올해 출산 소상공인 가구당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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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 플러스' 추진…16일부터 접수 시작
지난해 KB금융그룹 업무협약 체결…4차까지 총 500명 지원,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 플러스' 사업에 대한 서류 접수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지원 사업'과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KB금융그룹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KB금융그룹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지원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250만원을 지원하며, 다둥이 출산 시 둘째 아이부터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사업'은 2017년 1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무주택 임차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두 지원 사업에 대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1차 지원은 출산 소상공인 120명, 무주택 소상공인 120명 등 모두 2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예산 소진 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후 2차는 오는 8월, 3차는 10월, 4차는 내년 1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4차에 걸쳐 모두 50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대구에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공고일까지 유지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출산 양육기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대구시민의 행복한 삶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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