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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폐교부지 활용한 친환경 체류형 '여우골 글램핑장' 오는 2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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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골 글램핑장 모습. 영주시 제공
여우골 글램핑장 모습.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형 체류 관광시설인 '여우골 글램핑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우골 글램핑장은 시가 지난 2021년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영주시 순흥초등학교 배점분교 옛터 부지 8천318㎡에 연면적 636㎡규모의 글램핑장 조성공사에 착수, 지난해 완공했다.

이곳에는 12개의 글램핑동과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관리동(사무실 및 매점), 중앙광장, 야외 쉼터, 주차장, 야외수영장 등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글램핑동에는 바비큐 공간과 침실, 개별 화장실, 파우더룸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을뿐 아니라 인근에는 순흥저수지와 소백산 자락길(죽계구곡), 초암사,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영주의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캠핑과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이 가능하다.

예약은 6월 20일부터 홈페이지(https://영주시여우골글램핑.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일 기준 이용시간은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이용 요금은 성수기(7~8월) 기준 평일 15만원, 주말 및 공휴일 20만원이며, 비수기에는 평일 10만원, 주말 및 공휴일 16만원이다. 영주시민은 상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여우골 글램핑장은 폐교를 활용해 지역 자원을 재발견하고, 관광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여우골 글램핑장이 영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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