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와 일선교통㈜이 시내버스 불친절, 난폭운전 등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서비스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 1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사 각각 3일간 진행된다.
특히 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임춘옥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는 시민의 일상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 운수종사자 분들께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라고, 시에서도 교육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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