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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의 젊은 경일대 창작자, 서울에서 감각의 경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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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콘텐츠대학, 서울서 미디어아트 전시 개최
경일대 사진영상·만화애니·디자인학과 학생 16명 협업 전시
7월 1일부터 한 달간 아트코리아랩서 '감각의 해체' 주제 영상 전시

경일대 콘텐츠대학이 사제 협업 미디어아트 전시
경일대 콘텐츠대학이 사제 협업 미디어아트 전시 'Dissolution of the Senses'를 연다. 포스터의 모습. 경일대 제공

'감각의 해체'라는 도발적 주제로 경일대의 젊은 예술가들이 서울에 모인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콘텐츠대학 소속 학생들이 사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 'Dissolution of the Senses(감각의 해체)'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진영상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 16명과 졸업생 1명이 참여한 협업 프로젝트다. 이들은 '픽셀 펄스(Pixel Pulse)'라는 그룹명 아래, 교수와 함께 창작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전시 작품은 곡선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단일 영상 작품으로, 익숙한 감각이 낯설어질 때 펼쳐지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표현한다. 전시 공간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의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사진영상학부 정아름 학생(3학년)은 "다양한 전공 친구들과의 협업이 매우 뜻깊었고, 곡선 미디어월이라는 공간도 창의적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김다슬 교수는 "전시 주제부터 방식까지 학생들과 함께 고민한 창작 여정이었다"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새로운 감각의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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