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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소리 들린 뒤 대규모 정전…대구 도원동 전신주 피뢰기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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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 난 뒤 정전" 신고에 소방당국 원인 파악 나서
25일 오전 12시 15분쯤 전기 복구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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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밤 대구 달서구 도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2천7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10분쯤 달서구 도원동 한실들5단지, 나래마을8단지 등 아파트 2천713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도원119안전센터 인근에서 큰 소리가 난 뒤 정전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55명, 차량 21대를 투입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쯤 인근 전신주의 피뢰기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

소식을 들은 한국전력공사는 다음 날 오전 12시 15분쯤 전신주 수리를 마쳤다.

한국전력공사는 낙뢰 등 이상 전압으로부터 피뢰기가 파손돼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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