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주년 6.25 당일 낮 우리 군이 서해 북한과의 접경 구역인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해상사격을 실시한다.
예정 시각은 25일 오후 2시다.
이에 앞서 인천 옹진군은 이날 오후 1시 9분 14초쯤 안전안내문자를 군내에 발송, "6. 25.(수) 14시경 백령 및 연평도 지역에서 우리 군이 해상사격 예정이다. 주민 및 방문객들은 야외활동을 자제바란다"고 알렸다.
옹진군은 전날인 24일 오후 6시에도 군 해상 사격 예고를 하며 "주민 및 방문객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알렸는데, 당일 보낸 안전안내문자에서는 야외활동 자체 당부까지 더한 것이다.
이는 포격 소음 등을 이유로 지난 2010년 11월 23일 낮 발생했던 연평도 포격전과 닮은 상황으로 오인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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