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표 혼성그룹', '신세계家 3세 합류'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3일 만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FAMOUS)는 전날 26일 오후 11시 기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 이 곡은 5시간 만에 멜론 '톱 100' 차트 10위에 오른 데 이어 3일 만에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곡은 묵직한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리프(연주)가 만들어내는 비트 위에 다채로운 플로우의 랩과 멜로디 라인이 속도감을 만들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K팝 업계에서 보기 드문 혼성그룹 퍼포먼스도 눈길을 끈다. 선공개된 '페이머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1천만 뷰를 기록했고, 현재 2천만 뷰를 앞두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가수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제작한 5인조 혼성 그룹이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가 소속돼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조우찬, 걸그룹 아일릿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던 영서 등 다른 멤버들의 이력도 화제가 됐다.
이번 첫 싱글에는 '페이머스'와 함께 '위키드'(WICKED)가 더블 타이틀로 실렸다. '위키드'는 브라질리언 펑크, 트랩, 알앤비(R&B) 등 여러 장르가 융합된 비트에 개성 있는 랩을 곁들인 노래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멜론 '톱 100' 2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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