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가 결합된 창의적 체험공간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내달 1일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해운대구의 네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들락날락'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7일 개소식을 열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들락날락'은 지난해 3월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6천만 원을 들여 조성됐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5층 전체를 리모델링했고, 총면적은 393㎡다.
기존 시설의 특성을 살려 ▷독서와 놀이공간 ▷상상놀이터 ▷프로그램실 등 3개 주요 공간으로 꾸몄다.
독서·놀이공간에는 유아·아동·일반도서 열람과 함께 책 읽어주는 로봇, 그물놀이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놀이 콘텐츠가 있다.
상상놀이터는 4면 실감형 체험존과 함께 라이브 스케치, 확장현실(XR) 클라이밍, XR 도어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영어, 디지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전자칠판과 책 읽어주는 고양이 등의 스마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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