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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진봉사단.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장수사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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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포항시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용사 36명 제복·장수사진 촬영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진행한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마친 후 국가유공자분들과 봉사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진행한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마친 후 국가유공자분들과 봉사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은 30일 포항시보훈회관에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 촬영 봉사에 나섰다.

이번 촬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0여년 전 국가를 위해 베트남에 파병돼 목숨을 걸고 싸웠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며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국가유공자들은 이날 정부에서 올해 일괄 지급한 제복을 입고 촬영에 나서며, 과거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참전했던 월남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포항시북구미용협회에서는 이날 장수사진 촬영에 앞서 이미용 봉사에 나서며 증명·여권사진과 노병들의 거수경례 사진 등을 함께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신준식 월남전참전자회 포항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며 호국영웅들을 예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포스코의 배려와 지원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36명과 배우자들이 촬영에 나섰으며, 약 1개월 후 고급액자로 만들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사진관을 찾기 힘든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을 봉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기준으로 이렇게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도합 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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