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가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용 차량 지원에 나섰다. 협의회는 2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복지사업에 활용할 레이 2인승 밴을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과 복지관 부담금을 합쳐 총 1천680만 원에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기존 소형승용차의 노후와 공간 부족 등 현장 불편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최명환 구미시협의회장은 "차량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가정이 일상 불편을 덜고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협의회는 차량 지원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춘기 부협의회장, 김성일 감사 등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키웠다.
이번 차량 기탁은 지난해 12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여러 활동과 맞물려, 구미시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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