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398억원)의 80.8%(322억원)를 집행,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제시한 신속집행 기준 58%를 크게 넘는 수준이다.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공단은 정기적인 신속집행 모니터링과 함께 추진 중인 공사의 선금 및 기성금을 신속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추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성장과 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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