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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가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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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작으로 포항·울진·영덕 순 개장 돌입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

경주시 오류고아라해변을 찾은 피서객들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 오류고아라해변을 찾은 피서객들 모습. 경주시 제공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한다.

가장 먼저 손님맞이에 들어간 곳은 경주시이다.

경주지역 4곳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개장해 다음 달 17일까지 38일 동안 운영된다.

올해 개장하는 경주지역 해수욕장은 ▷오류고아라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이다. 전촌솔밭해변은 올해 문을 열지 않는다.

이튿날인 12일부터는 포항지역 8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내달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포항은 특히 지난해 신규 개장한 신창해수욕장에 이어 2007년 이후 폐쇄됐던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인 올해 다시 문을 연다.

포항의 올여름 개장하는 지정해수욕장은 북구 ▷영일대 ▷화진 ▷칠포 ▷월포해수욕장과 남구 ▷송도 ▷구룡포 ▷도구 ▷신창해수욕장 등 총 8곳이다.

울진지역 ▷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 등 6곳 해수욕장은 14일부터 개장해 내달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울진은 최근 동해선 철도 개통 등으로 인해 해양관광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수질 검사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청정 동해안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덕지역은 오는 18일부터 ▷고래불 ▷대진 ▷장사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 7개 해수욕장을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장사해수욕장의 경우 부흥서핑센터 건립 공사로 임시 폐쇄됐다가 올해 재개장하며 해수욕과 서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올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영덕은 오후 7시 30분 마감)이다. 이 시간 외에는 안전문제 등으로 입수를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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