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사와 놀이를 한 곳에…의성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개장

다음달 17일까지 운영…어린이 DJ 진행하는 '워터밤 이벤트'도

의성군은 다음달 17일까지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한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다음달 17일까지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한다. 의성군 제공.

역사 체험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이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1천300㎡ 규모로 자이언트트리와 왕릉 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 중에는 이달 12일과 26일, 다음달 9일 등 3차례에 걸쳐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박물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3~13세 3천원, 청소년 및 성인은 5천원이다. 의성군에 주소를 둔 경우 50% 할인된다. .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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