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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야생생물에서 미래 약초까지…대구한의대, 실용 연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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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생물자원 공동연구 협약 체결
섬 생물 활용 천연물 연구 본격화…정보 교류부터 인력 협력까지
전통 지식 기반 연구 확대…산학연 공동 성과 기대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가 섬 지역의 야생생물을 활용한 천연자원 연구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대구한의대학교 한약개발학과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섬 지역 야생생물을 활용한 전통 지식 기반 천연자원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 야생생물 및 기능성 정보 교류, 질환별 약리 활성 탐색을 위한 공동연구, 전문 인력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는 한약자원 탐색과 약리학적 효능 연구를 통해 한방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 지식 기반의 천연물 연구와 섬 생물자원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장비 공동 활용, 인력 교류, 전문 역량 상호 보완 등을 통해 양 기관 간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수정 한약개발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지향하는 연구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내 천연 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적 활용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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