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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尹 재구속에 "불행한 사태, 국민께 굉장히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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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과 관련해 "전직 대통령이 또다시 구속수감되는 불행한 사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굉장히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수사와 재판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정당하게 또 공정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영장심사를 마친 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윤 전 대통령은 그대로 구속 수감됐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식단도 온라인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되고 있는 서울구치소의 7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에 따르면, 이날 조식 식단은 미니치즈빵, 찐감자와 소금, 종합견과, 가공유 등이다. 이날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된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먹게 될 첫 번째 식사 메뉴인 셈이다.

점심식사로는 된장찌개와 달걀찜, 오이양파무침, 배추김치가 제공된다. 저녁식사 메뉴는 콩나물국과 고추장불고기, 고추와 쌈장, 배추김치다. 수용자들은 구치소가 제공하는 음식을 먹고, 식기는 본인이 직접 설거지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내 독거실에서 지내게 된다. 10㎡(약 3평) 면적의 독거실에는 접이식 이불과 책상 겸 밥상, 관물대, TV 등이 마련돼 있고, 변기와 세면대를 갖춘 욕실도 딸려 있다.

수용자가 머무는 공간에 에어컨은 없다. 대신 일정 시간만 가동하는 선풍기가 천장에 설치돼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서울구치소에서 3년 살아 봤는데 엄청나게 덥더라"라며 "천장에 있는 조그만 선풍기가 돌아가고 시간이 되면 꺼지는데, (너무 더워서) 잘 수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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