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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뉴호라이즌호 명왕성 근접 10주년 기념 특별해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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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된 태양계 행성을 향한 인류 최초의 탐사, 뉴호라이즌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직접 구현한 뉴호라이즌호와 태양계 행성들의 궤적.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직접 구현한 뉴호라이즌호와 태양계 행성들의 궤적.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 '상상'에서 뉴호라이즌호의 명왕성 근접 10주년을 기념한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뉴호라이즌호는 2006년 발사돼 명왕성에서 약 12,500km 떨어진 지점까지 근접 비행하며, 명왕성의 대기, 표면, 지질구조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후 카이퍼 벨트 천체들에 대한 근접 탐사를 이어가며 태양계 외곽에 있는 천체들의 비밀을 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해설은 뉴호라이즌호의 명왕성 근접비행 10주년을 기념해 인류의 태양계 외곽 탐사 성과와 과학적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천문대 직원이 직접 제작한 탐사 시뮬레이션 영상과 해설을 통해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태양계에서 제외된 명왕성과 이를 탐사한 뉴호라이즌호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와 그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이번 특별해설을 포함해 인류의 우주 탐사를 기념하는 특별해설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카시니-하위헌스 타이탄 착륙 20주년', 2월에는 '창백한 푸른 점 25주년'을 주제로 한 특별해설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우주 탐사 이정표들을 꾸준히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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