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장 배한조)는 최근 대구교육대 상록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대구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패션디자인과 동아리 '황금바늘' 소속 교수 3명(신원혜, 김미선, 최재란)과 재학생·졸업생 1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두 개의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발달장애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에코가방 만들기 ▷칼라비즈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장애인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창작의 기쁨을 공유했다. 특히 패션디자인 전공의 특성을 살려 실용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봉사활동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기업도 나섰다. 오무전력합자회사 김성호 대표는 패션산업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발달장애인 복지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패션디자인과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참여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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