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 시원하게 싹 해줍서!", 장애인가정 홈케어 지원 성료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창립 6주년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창립 6주년을 맞아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람과사람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창립 6주년을 맞아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람과사람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이사장 김효현)이 창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한 '홈케어 지원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주거 환경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에어컨 분해 청소, 세탁조 내부 클리닝, 매트리스 살균, 주방후드 청소 등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 홈케어 서비스가 진행됐다.

대구경북홈케어협동조합과 협력해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참여 가정의 만족도도 높았다.

김효현 이사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가구는"몸이 불편해 청소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꼼꼼하게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며"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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