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촌(村)스러운 힐링, 제대로 한방' 봉사 활동이 지난 8~11일 의성군 구천면과 사곡면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에게 청년 한의학도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건강 상담과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금성면과 올해 5월 산불 피해 지역인 단촌면에 이어 3번째다.
대구한의대 침구학회 소속 학생과 교수진, 자원봉사자 등 65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뜸 치료와 혈압 측정, 건강상담, 한약 처방 등 전문적인 한방 진료와 정서 상담 등을 지원했다.
또한, 멘토리, 재능나눔전문봉사단, 의성가족봉사단 소속 지역 청·장년 봉사자들도 참여해 건강 마사지와 음료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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