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싱가포르의 폴리테크닉 대학들과의 기술 교류와 산업 탐방을 통해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학은 글로벌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국제 교류 기회를 적극 지원 중이다.
학생들은 학기 중 직접 설계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폴리테크닉과 니안폴리테크닉 대학 학생들과 함께 모빌리티 관련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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