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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모으기' 투자액 2천억원 넘어서…이용자는 14만명 육박

"코인모으기 서비스, 지속 고도화해 보다 안전한 투자환경 만들 것"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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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는 자사의 '코인 모으기' 서비스 투자액이 2천억원(지난 15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매입하는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주문 최대 금액 제한을 두고 있다. 한 개 주문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또 코인 모으기의 누적 이용자 수 역시 13만5천명을 넘어 14만명을 앞두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자 1천만명 시대가 오면서 꾸준히 가상자산에 투자하며 매입단가 평준화 효과를 누리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업비트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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