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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5도, 서울 38도'…전국 무더위 속 '극한 폭염' 발생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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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 31~35도
'이중 고기압'에 극심한 무더위 이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24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자유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24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자유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 한낮 체감온도가 대부분 지역에서 33℃ 이상,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까지 오를 전망이다. 지난주 전국을 휩쓴 '괴물 폭우'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 기세가 다시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대구경북은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청송, 고령, 청도 등 경북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상향 조정됐다.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각각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와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최근 무더위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시작됐다. 문제는 이 고기압 위에 뜨겁고 건조한 티베트고기압까지 가세하면서 '이중고기압'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 고기압이 동시에 우리나라를 덮을 경우 한여름에 이불을 두 겹 덮은 듯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 극심한 더위가 나타난다.

기상청은 25일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31~35도, 토요일인 26일 낮 최고기온은 32~35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기상청은 다가오는 주말의 경우 대기 하층 저기압 때문에 뜨겁게 달궈진 남동풍 영향으로 서울 등 서쪽 지역이 유독 더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6일 서울·인천·경기는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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