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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현충시설 탐방·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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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제공
대구보훈청 제공

대구보훈청(청장 김종술)은 지난 25일 소속 직원들이 부산지역 유엔군 관련 현충시설을 방문해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고, 현충시설 주변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8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매년 7월 27일로 제정됐다.

정부는 2013년 기념일 제정 이후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2014년 건립한 유엔평화기념관을 이듬해 현충시설로 지정하기도 했다.

대구보훈청 직원들은 유엔평화기념관과 의료지원단 참전 기념비를 방문했다.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는 유엔군으로 참전한 의료지원국 6개국(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 참전군인을 기리기 위해 1976년 건립됐으며, 지난 2003년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기념비를 참배한 직원들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희생정신을 다시금 새기고,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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