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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경북도청), 여자 자유형 200m서 한국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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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예선서 기록 달성
기대 모았던 황선우는 메달 획득 실패

조현주. 연합뉴스
조현주. 연합뉴스

'여자수영의 대들보' 조현주(경북도청)가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조현주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8초10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같은 소속팀 선배 김서영(경북도청)이 2019년 3월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수립한 한국기록(1분58초41)을 약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한 것. 또한 이번 대회에서 나온 첫 한국기록이기도 하다.

지난해 10월 인천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25m 쇼트코스 한국기록(1분56초38)을 수립한 조현주는 이로써 롱코스 한국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조현주는 "한국기록 수립이 목표였는데,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록으로 준결승까지 뛰게 되어 실감이 잘 안 나면서도 기분 좋다"며 "특히 서영 언니가 '눈물까지 흘렸다'면서 엄청 많이 축하해줬다"고 기뻐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황선우(강원도청)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첫 2연패 및 4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황선우는 같은 날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2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 전체 1위에 올랐던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및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2007년생 무라사 다쓰야(일본)가 1분44초5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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