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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아닌 역량'…한국장학재단-트위니, 청년 채용의 새 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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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트위니, 고졸청년 취업 활성화 협약 체결
자율주행로봇 산업 연계, 고졸청년 조기 채용·역량 기반 취업 확대
학력보다 능력, 혁신 기업-공공기관 손잡고 우수 인재 양성

한국장학재단 박현철 본부장(왼쪽)과 트위니 천영석 대표이사(오른쪽)가 트위니 본사 접견실에서 직업계고 고졸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 박현철 본부장(왼쪽)과 트위니 천영석 대표이사(오른쪽)가 트위니 본사 접견실에서 직업계고 고졸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최근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이사 천영석, 천홍석)와 고졸청년 취업 활성화와 역량 기반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전 유성구 트위니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박현철 한국장학재단 본부장, 천영석 트위니 공동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졸청년의 조기 채용 확대와 산업 현장 중심의 고용 기회 발굴을 추진하고, 고졸청년 친화적 고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율주행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산업분야에서 학력이 아닌 능력 중심의 인재 진출 기회를 넓히고, 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학력보다는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출발선을 제공하는 길"이라며 "트위니와 같은 혁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졸 청년들이 미래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채용 연계와 청년 인재 성장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트위니는 2015년 설립된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공장자동화, 물류자동화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나르고 오더피킹'이라는 물류 이송용 자율주행 로봇을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장 중심 인재 양성 및 학력과 상관없는 우수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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