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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특검 2차 조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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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오빠인 김진우 씨가 28일 김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조사를 마친 뒤 얼굴을 가린 채 특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김씨는 이른바
김건희 여사 오빠인 김진우 씨가 28일 김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조사를 마친 뒤 얼굴을 가린 채 특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김씨는 이른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당사자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씨의 친오빠 김진우씨가 김건희특검팀의 2차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지난 28일에 이어 두 번째 조사다.

31일 김진우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포렌식 참석을 위해 출석했다. 그는 '양평 공흥지구 특혜 개발 의혹'을 받고 있다.

ESI&D 대표인 김진우씨는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 당시 개발 부담금을 전혀 내지 않고 사업 시한이 연장되는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 의혹으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25일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당했다.

김진우씨는 김건희씨가 2022년 6월 나토 순방에서 착용했던 6천만원대 반클리프 목걸이 관련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당시 해당 목걸이가 500만원 이상 보석류를 신고하도록 한 공직자 재산 신고 목록에 누락됐기 때문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누군가로부터 모종의 청탁과 함께 이 목걸이를 받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김 여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상태다.

특검팀은 다만 압수수색 중 확보한 이 목걸이는 모조품이라 판단하고 '바꿔치기'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8일 소환 조사에서 목걸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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