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2024년도 실적 기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총 281개 지방공공기관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의 분야와 20여 개 세부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진행됐다.
공사는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노력 ▷디지털·혁신 경영 ▷재무 건전성 부문 등의 지표가 강화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더불어 전년대비 ▷매출액, 당기순이익 4년 연속 상승을 통한 재무적 지표 성과 개선 ▷입주민 수요를 고려한 생활 밀착형 BMC주거복지ON(溫) 사업 확대 시행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럭키7하우스, 청년모두가(家) 사업 시행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인식 확산을 통한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최고등급'획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MC 동반성장 상생펀드 300억원 조성 ▷대내외 이해관계자 중심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등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신규사업 참여, 주거 안정, 도시재생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며, ESG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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