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는 8월 11일 아네스관 4층 이론강의실에서 안동형일자리사업 '로컬 푸드 메뉴 개발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산학협력단장 변도화 교수, 안동시일자리사업단장 송준협 교수, 안동시일자리사업단 센터장 정낙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7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로컬 푸드 메뉴개발 프로그램'은 안동형일자리사업 대학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안동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자원과의 연계 강화, 청년 취·창업 기회 창출,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대학 공동 참여로 운영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안동 지역 대표 로컬 푸드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과 로컬 푸드 메뉴 개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총 14개의 로컬 푸드 메뉴 개발했고, 안동시관광협의회 협조를 통해 개최할 '안동시 기미주안 요리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송준협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지역 특화사업인 스마트팜농식품소재·바이오백신·문화 관광 분야에서 일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라고, 안동 지역 로컬 푸드 메뉴 개발이 상표 출원 등 지적재산권 확보와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변도화 가톨릭상지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소재 대학 및 유관기관이 공동 협력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 대학생들의 정주 및 취·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지역 정주형 기업가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혁신 우수 사례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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