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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쾌적 숙박환경' 우수 숙박시설 13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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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호텔 59곳, 여성 안심 숙박업소 33곳 포함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등 국제행사도 대비"

'더굿나잇' 업소 지정 표지판.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우수 숙박시설인 올해 '더굿나잇' 업소로 132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더굿나잇은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정·추천하는 우수 숙박시설 브랜드다.

시는 매년 기존 더굿나잇 지정 업소와 신규 추천 업소를 대상으로 우수 숙박시설 관리 기준에 따른 현장 조사 평가점수를 거쳐 선정한다.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올해 선정된 업소에는 일반호텔 59곳과 여성 안심 숙박업소 33곳이 포함됐다.

일반호텔은 객실 수 30실 이상 규모에 개방형 안내데스크, '호텔' 명칭이 표기된 간판, 간편 조식 제공 등 시설 기준을 갖춘 개방형 비즈니스호텔이다.

여성 안심 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우선 객실 운영, 여성 전용 주차구역, 건물 외관에 대실 표시 금지 등을 갖춘 곳으로 이들 업소에는 여성 안심 벨 설치 등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번에 선정된 업소에 더굿나잇 지정 표지판 제작, 5성급 호텔 숙박 전문가 초빙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2026년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품격 있는 객실과 쾌적한 서비스를 두루 갖춘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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