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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이후 선선한 날씨, 온열질환자 발생 뚝…주말 앞두고 다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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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골목에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골목에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초까지 이어졌던 대구 온열질환자 발생이 지난 7일 입추와 비소식을 기점으로 뚝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선선하던 날씨는 광복절을 앞두고 재차 열대야를 동반한 폭염이 시작되면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구 온열질환자는 지난 6일 2명을 마지막으로 10일까지 5일 연속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전까지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21일 이후 16일 연속 발생하던 대구 온열질환자는 입추를 기점으로 비소식과 함께 기온이 떨어지면서 증가세를 멈췄다.

기상청은 주중에도 비소식과 함께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기상청은 12일과 13일 한때 비가 내리면서 대구 낮 최고기온이 각각 29도,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14일부터 재차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14일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주말까지 비교적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14일 이후 한동안 아침 최저기온도 25도 안팎으로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15일 이후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이 많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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