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는 한국부동산원과 최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민지) 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부터 매년 2,0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국가의 보호에서 벗어나 홀로 자립해야 하지만, 경제적 부담과 진로 설계의 어려움, 사회적 지지 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다. 이번 장학금은 이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진로를 구체화하며,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장성준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한국부동산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매 분기 임직원 식권 기부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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