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3일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Heart Saver)' 23명(소방대원 16명·일반인 7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사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이들에게 수여된다.
최원익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킨 용기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위급 상황에서 당당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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