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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재난구조대' 17년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 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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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6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송도 강철챌린지 안전지원
피서객 위한 해양·수변 구간 순찰 봉사

포항해양재난구조대원들이 지난 16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서며 다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해양재난구조대 제공
포항해양재난구조대원들이 지난 16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서며 다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해양재난구조대 제공

포항해양재난구조대가 17년만에 재개장한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각종 행사지원은 물론 피서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며, 해양 안전 홍보 제일선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14~16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양·도심 복합스포츠 행사 '플레이그라운드 송도강철챌린지'에서 포항해양재난구조대는 주요 구간에 안전 인원을 배치하고,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내 및 안전 감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 관람객과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을 위해서 해상·수변 구간 순찰도 강화했다.

김태곤 포항해양재난구조대장은 "많은 인원이 해양과 접하는 환경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소한 안전 사각지대도 놓치지 않으려 했다"며 "포항해양재난구조대는 앞으로도 시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종 해양·레저 행사에서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재난구조대법'에 따라 해양경찰과 협업해 재난 현장 구조, 해양 안전 교육, 재난 예방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는 민간구조단체이다.

지난 3월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태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장이 대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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