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대에서 열린 '탈북민과 하나되는 따뜻한 멘토링 활동'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부회장으로 참여한 박 회장은 임원진 30명과 탈북민 10명이 함께하는 남이섬 방문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협의회 임원진과 탈북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돼 행사에 참여했으며, 박 회장은 탈북민들이 성공적인 미래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의 마을을 열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박준희 회장은 "남이섬 둘레길 탐방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들이 우리 지역에 안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평화통일은 반드시 우리가 준비할 때만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날 탈북민들에 대해 깊은 공감과 이해를 나누고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통일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탈북민들에게 후원금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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