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오는 26일 과학관 海어울림홀에서 제1회 '바다로 여는 미래!, 해양과학길 포럼'을 개관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바다와 기후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위기(8월), 해양환경(9월), 해양자원(10월), 북극항로와 거버넌스(11월) 등 4가지 주제로 구성해 해양과학 최신연구, 교육, 정책, 국제협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Zoom 송출을 병행해 해양과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신진 연구자와 해양기후, 탄소순환 주제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참하며 해양과학 분야별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이번 포럼의 시작은 국민 누구나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학술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박정희 동상' 소송 본격화…시민단체 "대구시, 판결 전 자진 철거하라"
"진짜 사장 나와라" 노란봉투법 통과에 하청노조 요구 빗발쳐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