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인구이동자가 55만3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8.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이동률도 12.8%로 1년 전과 비교해 0.9%포인트(p) 상승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5년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시도 내 이동은 전체의 62.1%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고, 시도 간 이동은 37.9%로 20.5% 늘었다.
시도별로는 경기(2천617명), 인천(1천662명), 충북(1천86명), 대전(1천44명) 등에서 순유입이 나타났고, 서울(-2천554명), 경북(-1천785명), 경남(-1천104명) 등은 순유출이 컸다.
대구는 지난달 전입 2만3천113명, 전출 2만2천694명으로 419명이 순유입됐다. 순이동률은 0.2%로, 지난해 같은 달(-90명·-0.0%)과 비교해 유입 전환이 뚜렷하다.
반면 경북은 전입 2만2천960명, 전출 2만4천745명으로 1천785명이 순유출돼 순이동률 -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988명·-0.5%)보다 순유출 규모가 커진 것이다.
세종은 지난해 7월 720명 순유입(+2.2%)이었지만, 올해 같은 달에는 186명 순유출(-0.6%)로 돌아섰다. 수도권은 서울의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경기와 인천의 순유입 효과로 전체적으로 유입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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