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 꿈을 쫓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돕는다. 주거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교육부는 2025년도 2학기 주거안정장학금 2차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접수 중이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진학으로 주거 부담이 큰 저소득 대학생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참여 대학은 총 268곳으로, 만 39세 이하의 미혼 대학생 중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원거리 진학 여부는 대학과 부모의 주소지가 다른 교통권에 위치하는지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경우 부모의 주소지가 수도권 외 지역일 때 원거리로 인정되며, 대학이 위치한 시·군 인접 범위를 넘어선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활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1599-2000), 한국장학재단 지역센터 및 청년창업센터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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