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체육 도시 문경, 170억 투입 전천후 실내테니스장도 들어선다

소프트테니스 실내경기장에 이어 테니스장 실내경기장까지..

지난 29일 문경실내테니스장 기공식이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경시 제공
지난 29일 문경실내테니스장 기공식이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경시 제공

'소프트테니스(정구) 명문 도시'로 실업 최강 문경시청팀을 비롯해 전용 돔구장 등 20여 면의 경기장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북 문경시가 테니스분야에도 전천후 실내경기장을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실내테니스장은 문경시 흥덕동 80-2번지 일원 약 1만5천여 ㎡ 부지에 들어서며, 실내 테니스 코트 3면과 실외 코트 1면, 부대 편의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국비(기금) 30억 4천만 원, 도비 40억 원, 시비 91억 6천만 원, 특별교부세 8억 원 등 모두 1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6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를 보유하고 있고 세계군인체육대회와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유치해온 '체육도시'다.

기존 소프트테니스 실내경기장에 이어 테니스도 실내경기장을 갖추게 돼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테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실내테니스 경기장이 완공되면 시민들이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소프트테니스와 함게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전국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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