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정구) 명문 도시'로 실업 최강 문경시청팀을 비롯해 전용 돔구장 등 20여 면의 경기장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북 문경시가 테니스분야에도 전천후 실내경기장을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실내테니스장은 문경시 흥덕동 80-2번지 일원 약 1만5천여 ㎡ 부지에 들어서며, 실내 테니스 코트 3면과 실외 코트 1면, 부대 편의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국비(기금) 30억 4천만 원, 도비 40억 원, 시비 91억 6천만 원, 특별교부세 8억 원 등 모두 1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6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를 보유하고 있고 세계군인체육대회와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유치해온 '체육도시'다.
기존 소프트테니스 실내경기장에 이어 테니스도 실내경기장을 갖추게 돼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테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실내테니스 경기장이 완공되면 시민들이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소프트테니스와 함게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전국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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